2024.06.21
국내 1위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입니다.
기후 변화는 모든 걸 뒤흔들어 놓습니다.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의 비전까지 말이죠. 코 앞에 닥친 위기를 대비하면서도, 더 악화하지 않도록 다방면에서 노력 중입니다. 기후변화 위기 속 건설업계는 대비책 마련에 분주합니다. '현대판 연금술'이라 불리는 CCU(탄소포집활용) 기업들은 세상을 이롭게 할 준비를 나섭니다.
알스퀘어는 ESG 관련 다양한 산업군의 노력, 정부 정책 및 기조, 업계 트렌드를 매월 셋째주 전달합니다. |
'6월에 이 날씨가 맞아?' 기후 변화 위기에 소매 걷어 부친 기업들 |
'정말 6월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이상한 날씨입니다. 서울은 1949년 이후 66년 만에 가장 더운 6월입니다. 올 주말은 남부 지방을 시작으로, 최대 100mm 이상 많은 비가 예고돼 있습니다. 장마입니다. |
때 이른 더위, 건설 업계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 |
이상 폭염은 온열 환자를 쏟아 냅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온열 질환으로 인한 산업재해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중 절반 이상(52.2%)이 건설업 종사자입니다.
중대재해처벌법상 1년 내 3명 이상의 열사병 환자가 발생하거나, 사망자가 발생한 사업장은 처벌 대상입니다. 안전 관리에 심혈을 기울일 수밖에 없죠. 현대건설은 6월~9월 혹서기 특별 관리 기간으로 지정했어요. 사고 예방을 위한 혹서기 매뉴얼을 따로 만들고, 운영 중이죠. 우기와 혹서기에 대비하는 DL이앤씨는 현장 안전보건 집중관리에 나섭니다. 기온이 많이 오르는 1시~3시 근무자 건강 확인, 30분간 쿨링타임, 음료 제공 등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포스코이앤씨는 태양광 이동식 근로자 쉼터를 개발하고, 휴게 여건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HDC현산은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일 경우, 근로자 건강 보호 프로그램이 발동됩니다. 알스퀘어는 서울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을 때 '물, 그늘, 휴식' 등 기본 3대 수칙 준수를 이야기하고, 관련 업무 연락을 전 직원에게 배포했습니다. 특히 (가장 더운) 2시부터 5시까지 휴식을 부여하며 옥외 작업 최소화를 지시했죠. |
발생하는 탄소를 포집해 활용하는 CCU 기업이 주목받고 있어요. 해외의 경우, 이산화탄소를 에탄올로 변환해 향수를 만드는 에어컴퍼니(Air Company), 합성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이서(Aether) 등이 대표적이죠. 이밖에 건물 난방 보일러에서 포집한 탄소로 비누를 생산하고, 바이오 플라스틱이나, 자동차 외장 등 다양한 탄소 화합물을 만들어내기도 해요.
한국 CCUS 추진단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 세계 70여 개 CCU프로젝트가 수행 중입니다. 기후 위기, 탄소중립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투자비는 2015년 400만달러에서 2022년 4억8400만달러로 급증했죠.
아쉽게도 성공사례는 일부에 불과해요. CCUS 기업 대부분이 기술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죠. 초기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정부 정책이 주도적 역할을 할 때'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
알스퀘어는 인테리어 및 건물 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관리를 위해 환경 기업과 손을 잡았어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열 질환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죠.
아파트 내 커뮤니티 및 생활시설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파트너는 스마트 계량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실사용량을 정확히 파악하고, 활용이 쉬워 에너지 절약 유도가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아파트멘터리는 리모델링 서비스를 통해 친환경 경영을 실천 중입니다. 공간 재활용, 친환경 소재 사용, 지속 가능한 폐기물 관리를 고려합니다. |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에 알스퀘어가 참여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사업으로, 작년 3월 개설된 플랫폼을 통해 부동산 데이터 177종이 제공 중이죠. 알스퀘어는 상업용 부동산 공급량, 임대료, 공실률 등 플랫폼 확장에 필요한 데이터를 정부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
프롭테크업계 "AI기술 접목하려면 특화된 데이터 확보해야" 한국프롭테크포럼은 넥스트라이즈 2024 행사에서 '프롭테크 기업들의 생성형 AI 활용 전략'을 주제로 밋업데이(Meet-Up Day)를 개최했습니다. 김문규 알스퀘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필요한 요소로 새로운 경험을 포함한 시나리오, 구동 모델, 특화된 데이터 등 3가지를 제시했습니다. |
글로벌 시장에 눈 돌린 K-스타트업들이 휘청입니다. 사업 대폭 축소 및 지사 철수 소식이 이어집니다. 이들의 잰걸음은 현금 유동성이 풍성한 시기였습니다. 내수 성공에서 온 자신감이 충만했습니다. 투자사의 믿음과 지원도 든든했죠. 그런데 고금리와 이스라엘-하마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안갯속에서 허우적대는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이커머스 물류센터 정체된 프롭테크에 기회 될까 이커머스 물류센터의 프롭테크 시장 회복 기여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커머스 업체 간 빠른 배송 경쟁으로 물류센터 수요가 늘어날 경우 현재 좋은 분위기도 유지될 수 있습니다. 중국계 이커머스가 국내에 물류센터를 설립할 경우,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이 물류센터에 투자를 늘릴 경우 프롭테크 스타트업들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예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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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Features powered by News Space |
동아쏘시오, 사회책임경영 통합보고서 ‘가마솥’ "사람 아끼는 마음으로 기업책임 실천" |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2023년 한 해 동안의 사회책임경영활동과 성과를 담은 동아쏘시오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 2023’을 발간했습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끝없는 도전'이라는 미션 등 그룹 경영철학과 함께 매출, 영업이익 재무성과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성과를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인 가마솥을 매년 발간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 2019년 그룹사 사회책임경영활동 내용이 담긴 통합보고서를 첫 발간했고, 이번이 5번째입니다. |
세스코의 기업성적표는 코로나19 전과 후로 나뉩니다. 코로나19의 최대 수혜기업으로 평가받으며 방역소독, 상품판매등이 급성장했습니다. 종합 생활환경 위생기업으로 해충방제, 방역소독, 바이러스케어, 식품안전, 공기질안심관리, 환경위생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 1위 방역업체 세스코(CESCO)가 매출 실적을 또 다시 갈아치웠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수익성이 ‘퀀텀점프’한 이후 이익잉여금도 무려 3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국내 1만여개 이상의 업체가 난립하는 방역시장에서 압도적인 시장점유율로 국내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최근 세스코는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열성적입니다. 이런 노력덕분에 ESG 경영과 노사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5월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8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세스코는 남녀 평등한 인사정책, 높은 정규직 비율과 안정적인 고용, 정년 보장과 중장년층 신규 고용, 상호존중 조직문화와 체계적인 내부 교육 프로그램, 사내 소통 채널 구축과 전담부서 강화, 시나리오플래닝 기반의 입스탐클스(IPSToMCLS) 및 팀 시스템으로 일하는 문화, 임직원들의 ESG 경영 참여를 위한 기본 지킴이 가이드 마련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방역소독업계 최초로 5대 주요 표준경영인증(ISO9001·14001·45001·27001·27701)을 취득하고, 친환경 해충방제 시스템과 약제를 개발하는 등 ESG 역량을 강화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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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업무·상업용 빌딩 30만 개 딥∙유니크 데이터로 부동산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오피스·물류센터·리테일 임대차 중개, 매입·매각 자문, 자산관리, 데이터 애널리틱스, 인테리어∙리모델링, 해외 사업 (베트남·싱가포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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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는 모든 걸 뒤흔들어 놓습니다.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의 비전까지 말이죠. 코 앞에 닥친 위기를 대비하면서도, 더 악화하지 않도록 다방면에서 노력 중입니다. 기후변화 위기 속 건설업계는 대비책 마련에 분주합니다. '현대판 연금술'이라 불리는 CCU(탄소포집활용) 기업들은 세상을 이롭게 할 준비를 나섭니다.
Environmental
"폐기물 저감하고 에너지 재생"…코웨이, ESG 환경경영 박차(지디넷코리아)
자녀의 ‘ESG 소비습관’ 쌓는 부모들… 사회적 책임 다하는 제품 선택(부산일보)
넷제로 2050 기후재단 "기후테크로 기후위기 극복"(MBN)
블룸버그NEF 신에너지 전망 2024, 전 세계 넷제로 목표 달성 가능성(뉴스핌)
이산화탄소가 다이아몬드가 된다고?…연금술사 'CCU'(아시아경제)
Society
유한양행, 창립 제98주년 기념행사 "사회적 책임 다할 것"(파이낸셜뉴스)
명품 '디올' 노동착취 논란…국내서도 "사회적 책임 필요" 비판 목소리(뉴시스)
“생성형AI, 저작권 침해 논란…사회적 합의로 제도 정비 시급”(전자신문)
‘따뜻한 사회적 책임’ 이행…은행권 사회공헌 1조6349억원(쿠키뉴스)
때이른 더위에 장마까지…건설업계 '중대재해 예방' 총력(뉴시스)
50인 미만 기업 절반 "중대재해처벌법 체계 구축 어려움 겪어"(연합뉴스)
‘14명 사망’ 조선업 중대재해 예방대책 집중 점검(KBS)
Governance
“현대차 인도 IPO, 그룹 전체에 긍정적…주주환원도 기대”(매일경제)
이사회 주도 지배구조 개선... 금융사 주주환원 늘린다(파이낸셜뉴스)
카카오, “김범수 중심 책임 경영”…준신위, “세부 추진계획 점검·평가”(서울신문)
최운열 공인회계사회 회장 "회계 투명성으로 밸류업…기업성장 돕겠다"(한국경제)
Issue
'자기제품 우대' 제재받은 쿠팡…아마존 사례는 어땠나(연합뉴스)
'과격 시위' 환경단체, 이번엔 스톤헨지에 물감 분사(TV조선)
중소기업 48% "하반기 경영환경 악화"…"원자재 올라"(연합뉴스)
'6월에 이 날씨가 맞아?'
기후 변화 위기에 소매 걷어 부친 기업들
'정말 6월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이상한 날씨입니다. 서울은 1949년 이후 66년 만에 가장 더운 6월입니다. 올 주말은 남부 지방을 시작으로, 최대 100mm 이상 많은 비가 예고돼 있습니다. 장마입니다.
이상 폭염은 온열 환자를 쏟아 냅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온열 질환으로 인한 산업재해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중 절반 이상(52.2%)이 건설업 종사자입니다.
중대재해처벌법상 1년 내 3명 이상의 열사병 환자가 발생하거나, 사망자가 발생한 사업장은 처벌 대상입니다. 안전 관리에 심혈을 기울일 수밖에 없죠. 현대건설은 6월~9월 혹서기 특별 관리 기간으로 지정했어요. 사고 예방을 위한 혹서기 매뉴얼을 따로 만들고, 운영 중이죠.
우기와 혹서기에 대비하는 DL이앤씨는 현장 안전보건 집중관리에 나섭니다. 기온이 많이 오르는 1시~3시 근무자 건강 확인, 30분간 쿨링타임, 음료 제공 등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포스코이앤씨는 태양광 이동식 근로자 쉼터를 개발하고, 휴게 여건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HDC현산은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일 경우, 근로자 건강 보호 프로그램이 발동됩니다. 알스퀘어는 서울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을 때 '물, 그늘, 휴식' 등 기본 3대 수칙 준수를 이야기하고, 관련 업무 연락을 전 직원에게 배포했습니다. 특히 (가장 더운) 2시부터 5시까지 휴식을 부여하며 옥외 작업 최소화를 지시했죠.
'탄소로 이게 돼?' 현대판 연금술 CCU
알스퀘어는 인테리어 및 건물 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관리를 위해 환경 기업과 손을 잡았어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열 질환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죠.
아파트 내 커뮤니티 및 생활시설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파트너는 스마트 계량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실사용량을 정확히 파악하고, 활용이 쉬워 에너지 절약 유도가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아파트멘터리는 리모델링 서비스를 통해 친환경 경영을 실천 중입니다. 공간 재활용, 친환경 소재 사용, 지속 가능한 폐기물 관리를 고려합니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에 알스퀘어가 참여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사업으로, 작년 3월 개설된 플랫폼을 통해 부동산 데이터 177종이 제공 중이죠. 알스퀘어는 상업용 부동산 공급량, 임대료, 공실률 등 플랫폼 확장에 필요한 데이터를 정부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2023년 한 해 동안의 사회책임경영활동과 성과를 담은 동아쏘시오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 2023’을 발간했습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끝없는 도전'이라는 미션 등 그룹 경영철학과 함께 매출, 영업이익 재무성과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성과를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인 가마솥을 매년 발간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 2019년 그룹사 사회책임경영활동 내용이 담긴 통합보고서를 첫 발간했고, 이번이 5번째입니다.
방역 1위 '세스코', 매출·현금자산 사상최대
국내 시장 장악
최근 세스코는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열성적입니다. 이런 노력덕분에 ESG 경영과 노사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5월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8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세스코는 남녀 평등한 인사정책, 높은 정규직 비율과 안정적인 고용, 정년 보장과 중장년층 신규 고용, 상호존중 조직문화와 체계적인 내부 교육 프로그램, 사내 소통 채널 구축과 전담부서 강화, 시나리오플래닝 기반의 입스탐클스(IPSToMCLS) 및 팀 시스템으로 일하는 문화, 임직원들의 ESG 경영 참여를 위한 기본 지킴이 가이드 마련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방역소독업계 최초로 5대 주요 표준경영인증(ISO9001·14001·45001·27001·27701)을 취득하고, 친환경 해충방제 시스템과 약제를 개발하는 등 ESG 역량을 강화해왔습니다.30만 개 딥∙유니크 데이터로